이직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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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결혼해서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현재 출근시간은 편도 약1시간20분 가량 소요되고 있구요 

아이가 어릴때는 이 시간 때문에 아내와 육아문제도 생기고 힘들어서 집 근처로 이직도 알아봤지만 잘 되지 않았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가 조금 커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또 내년 이사문제가 생기네요

아내는 새 집으로 이사가길 원하는데 대부분 새 집이 외곽에 있다보니 새집으로 간다면 직장 편도 약2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새 집으로 가지 않더라도 아이 학교만 생각해서 거주지 근방으로 이사가도 약1시간40분은 걸릴 것 같고..

 

글을 쓰면서도 느껴지네요 집 근처로 이직을 해야한다는 게..

 

이직의 발목을 붙잡는 것은

지금 직장이 근무한지 10년은 됐고..

앞으로  3~5년 사이 승진을 바라보는 상태인데

이직하면 인간관계부터 업무까지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거에 두려움이 있네요

승진하고나면 이직은 더 힘들어지구요

 

지금 제 상황이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이직은 집에서 30~40분 거리로 알아보려합니다

  • ?
    그라스울 2023.07.05 15:33
    이런사실을 와이프랑 논의하시는게 가장좋아보입니다
    1시간20분도 짧은출근길이아닌데..
  • ?
    미르나무 2023.07.05 23:08
    흠....회사를 관두면 세상은 밖은 지옥이라는걸 알지만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 정말 정말 경력직 아무의미가 없음요
    정말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보이게 되면 신입보다 못한 처우를 받음 ..경력이라는 이유로
  • ?
    애름 2023.07.06 11:35
    저도 이직은 별로.. 윗분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경력직 의미없어요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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