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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우연히 옛날 드라마랑 코미디 프로그램 봤는데요


이병헌이랑 박소현 나오길래 봤는데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왜 다 얼굴이 까매요? 여자들도 남자들도

그때는 여자들도 어두운 얼굴이 유행이었나요?


화장 안하는 남자 배우가 오히려 더 하얀 얼굴이고

여자들은 아줌마던 아니던 다 까만


연기들 엄청 과장되던데 그때 연기톤은 그랬나봐요

  • ?
    123a 2021.11.30 01:10
    그때 어두운톤이 유행이기도 했고...
  • profile
    Milou 2021.11.30 00:47
    시대적 배경 + 조명 + 화장기술의 차이 등 일 걸요
    그 때는 모두 흰 톤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 했던 걸로 기억ㅋ;
    그 세대 사람은 아니지만 티비에서 그렇게 봤던 거 같아용
    검은콩 이본 등을 보면 해당 배우의 특징을 살린 듯
  • ?
    123a 2021.11.30 01:10
    그때 어두운톤이 유행이기도 했고...
  • profile
    카이로스바보 2021.11.30 01:22
    조명이 덜 발달했을때라서?
  • ?
    wdreal 2021.11.30 08:57
    옛날에는 태닝한 피부가 건강미 있고 예쁘다고 생각했었죠. 일부러 화장도 색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고요.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투명한 화장으로 바뀌어서 지금과는 많이 달랐죠.
  • ?
    qwdasdf 2021.11.30 12:24
    그 당시는 그런 피부톤이 더 선호됐던 걸로 기억
  • ?
    익명ollo 2021.12.02 01:30
    '내일은 사랑'에 이병헌 여친 역으로 고소영도 나왔던 기억이... "한 두 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 ?
    ace2p 2021.12.06 10:27
    90년대 화장이 다크계열로 많이 했었음.
    립스틱도 어두운색으로 많이 칠했던 기억이남.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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