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보다가 열 받아서 증인으로 자진 등판

어제 청문회가 최악이였어. 증인들 참여하는 자세가 제일 불성실하고 위증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 실제로 위증 몇 차례 밝혀진 것도 있고. 제발 위증으로 처벌되라.

어제 느낀게 우리나라 어딘들 안 그러겠냐만 의료업에서 자기가 생각했을 때 높다고 생각하면 자기가 무슨 사람 위에 있는 놈인냥 그렇게 생각하나봄.
도덕심이란건 어디 하수구에 갖다버린듯한 자세, 태도.

그리고 어제 세월호 참사나 국가적 논란사태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있는 놈들이 분명히 있고 밝혀지고 있는데도 그저 책임지기 싫어서 어느 새끼 한 명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사과하는 놈들이 없더라.

김장수란 사람도 세월호 유가족한테 사과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고개 뻗뻗히 들고 표정에 변화 하나 없이 심히 유감이라는 둥 무슨 책 읽듯이 사과하고나 있고.

왜 헬조센에선 나름 업계에서 지가 출세했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자기가 사람이라는걸 잊는걸까?

어제 그 오만한 표정들 하며 진짜 의사들 존나 혐오스럽더라

제발 이번 사태들로 전국민이 도덕심이 뭔지, 인간다움이 뭔지도 깨닳을 수 있는 사건이 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