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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11:41

압박의 게임

조회 수 166 댓글 0 추천 수 0



피르미누는 위르겐 클롭 밑에서 리버풀의 프레싱을 구현하고있으며 아스날의 시오 월콧은 돌격대장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스템을 작동시키기위해 힘겨운 투쟁을 하고있는중이다.  



축구에서 압박 전술의 기원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Victor Maslov는 충분히 그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이 러시아의 감독은 1960년대 디나모 키예프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는동안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이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 시스템의 목적은 상대팀의 볼 소유 시간과 공간을 줄이고 경기장 전방의 위험 지역에서부터 볼을 가로채오는것이였다.



오스트리아의 에른스트 하펠 감독도 1970년 페네르바체에서 우승을 거둔 해에 이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했고 뤼니스 미헬스의 네덜란드가 창시한 토탈 사커가 한창 유명했던 1974년 당시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히트를 쳤다. 미헬스의 오렌지 군단은 떼를지어 공을 사냥하였고 패스를 차단하며 경기시작전부터 상대방의 공격을 파괴하였다.



압박 전술은 계속해서 사용되었고 지난 10년간 체력 수준과 훈련이 개선됨에따라 압박 전술은 더욱 중요해졌다. 압박 전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되며 강도를 조절할수도있다. Maslov, 하펠, 미헬스에 의해 발전되어온 강력한 압박 스타일은 이제 프리미어리그의 엘리트 팀들이 선호하는 전술이 되었다.



앞서 말했던 압박 전술을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기 쉬운 이유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은 후 10승을 거두었고, 토트넘은 지난주 일요일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시티를 2-0으로 꺾으면서 시티의 뒤를 바짝 쫓고있다.





다른 곳을 보면, 도르트문트에서부터 게겐프레싱 전술을 사용하던 클롭이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고 아르센 벵거는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압박 강도를 특히 증가시켰다.이 두 팀은 탑4에서 시티와 스퍼스에 이어 남은 두 자리를 차지하였고 선두와도 2점밖에 차이나지않는다. 그들은 최근 몇주간 라이벌 팀들에게 거둔 승리에 취해있다.



높은 강도의 압박 전술은 점점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을 거둘수있는 비법이 되어가는것 같다. 6위에 위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서는 올시즌 부족한 점이 발견되었다. 시티, 스퍼스, 아스날과 리버풀 모두 활동량, 스프린트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하는동안 유나이티드는 여러모로 많은점에서 뒤떨어졌다.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팀 스프린트 순위


무리뉴의 선수들은 활동량 순위에서 최하위에 위치해있다. 그들의 라이벌들이 공을 가지고 있지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는동안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첫 7경기 중 6번이나 상대에게 뒤쳐졌다. 예외적으로 레스터를 4-1로 털어버린 경우가 있긴하다.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팀 활동량 순위


무리뉴도 압박의 강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있으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본보기를 들어 표현하였다.

"오늘 우리는 강렬했고 움직임도 좋았으며 드라마틱했다. "

"평소보다 훨씬 공격적이였고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수행했다. 팀은 볼을 잃으면 즉각적으로 대응했고 빠른 속도의 축구를 보여주었다.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




훌륭한 조직력, 강력한 철학이 있는 팀에서도 효과적인 압박 시스템은 많은 활동량과 공격수들의 희생을 요구하였다. 유나이티드의 공격수들은 영감을 얻기위해 피르미누의 플레이를 살펴본다면 더 많은 것을 할수있을것이다.



피르미누는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뒤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그의 활약은 클롭의 펄스나인 롤에 아주 잘 들어맞는다. 그는 이를 '가장 힘든 역할'이라고 표현한다.



헐시티전 로베르토 피르미누 히트맵



피르미누는 리버풀이 상대방 진영에서 볼을 잃으면 곧바로 수비수들을 괴롭히는 임무를 맡고있다. 이 역할은 엄청난 스태미너를 필요로하며 피르미누가 풀타임으로 뛴 5경기 중 3경기에서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시도한게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 역할은 지난시즌 그가 리그 공격수 중 가장 많은 태클(67)을 성공했을때부터 이어져오고있다.



클롭은 플레이 메이커가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잘 작동되고있는 카운터 압박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있다고 믿고있기에 피르미누를 아주 소중히 여기고있다. 피르미누는 헌신적인 일꾼일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퀄리티와 골 찬스를 놓치지않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MNF에서 클롭 日

" 피르미누는 공격 상황에서나 수비 상황에서나 모든 상황에 가담하는 선수이다. "

"그는 이 롤에서 뛰는걸 좋아한다. 볼을 따내고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들은 그의 자연스러운 기술이며 그에게 이 역할을 맡기는 이유이다. "





" 그는 많은 것을 생각하지않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선수이다. 진짜 진짜 큰 강점이다. 피르미누는 중앙에서의 역할도 수행할수있는 피지컬 능력도 갖추었기에 그를 중앙 공격수로 쓰는것이다. 또한 피르미누는 모든 공격 포지션에서 뛸수있는 선수이다. "



지난시즌 아스날에서 그저그런 시즌을 보내면서 유로2016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배재된 시오 월콧은 올시즌 시즌 출발부터 날아다니고있다.



월콧 日

" 난 다시 살아날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했었다. " 

" 난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도 그저 더욱 좋아지길 바랄뿐이다. 그동안 팬들은 나에게 많은 믿음을 보내주었고 난 그 믿음에 보답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몇년 전부터 이런 생각을 가졌어야했겠지만 아무튼 지금의 나는 경기를 앞두었을때의 태도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



    탑 태클러



8경기 5골 2도움, 훌륭한 복귀이다. 그것보다도 더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오프더볼 능력이다. 활동량도 크게 올랐다. 그는 올시즌 7경기에서 14개의 태클을 성공하였고 이 기록은 지난시즌 기록을 전부 합한것보다도 높다. 월콧은 이제 리버풀의 피르미누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시선을 두고있다.

 

    

첼시전 시오 월콧 히트맵



월콧의 부활로 인해 아스날이 얻는 이득은 확실해졌다. 월콧은 골과 어시스트를 꾸준히 만들어낼뿐만 아니라 경기장의 높은 위치에서부터 상대방을 괴롭히고 헥토르 베예린의 자리를 부지런히 커버해주고있다. 결과적으로 아스날은 지난 6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을 통한 필드골을 허용하지않았다.



첼시를 3-0으로 이긴 후 벵거 日

" 그는 평소에 90%정도는 공격에, 10%정도는 수비에 가담한다고 생각한다. "

" 오늘은 50-50이였다. 그는 오늘 두 가지 역할을 수행했고 그 두가지 역할에 모두 전념하였다. "



월콧은 현대 축구, 압박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선 공격에서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기여가 있어야한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렇다고해서 그가 그저 태클 순위에만 올라가있는 공격수도 아니다.





토트넘에선 에릭 라멜라(13), 크리스티안 에릭센(9)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있으며, 시티에서는 라힘 스털링(8), 놀리토(8), 리버풀에선 마네(12), 쿠티뉴(9), 랄라나(9), 피르미누(7)가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수있는 에너지를 가진 엄청난 기동성의 현대 공격수들은 각 팀의 압박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들이다.

예전만해도 스태미너, 활동량, 수비 기여도 때문에 공격수들을 탓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이제 이 그것들은 공격수들에게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앞서말한 압박 경기의 위험성을 받아들이는것은 뒷공간을 열어줄 위험성이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611288/how-the-pressing-game-is-powering-the-premier-leagues-top-clubs



번역 : 락싸 득점왕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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