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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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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닌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나도 아니고 내가 미국에서 만나서 같이 공부한 친구들중에 금은수저 아닌 친구들도 여럿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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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금수저들 다 자기는 금수저 아니라고 함
왜냐면 자기 주위엔 다 수준 비슷하거든
개중에 잘 사는 애랑 비교 해보면 나는 별거 없는거 같고
풍족하니까 부모님 자산 얼만지도 모름 안 물어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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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론 아니지만 비율이 높은편인건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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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닌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나도 아니고 내가 미국에서 만나서 같이 공부한 친구들중에 금은수저 아닌 친구들도 여럿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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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k그 금수저 아닌 사람들 따지고보면 최소 은, 동수저긴 해요
ex) 지방 공무원이나 교사 집안 자녀가 공부 쪼매 하니까 부모가 빚내줘서 유학 보낸 케이스 ㅡ 이 경우 아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 어퍼미들급 중산층이긴 함. 먹고사는 데 쪼들리는 서민층은 삼성 장학생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은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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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pus말씀하신대로 보통 그정도 수준의 집안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본문이 콕찝어서 금수저라고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은수저는 아닌 경우도 많다는걸 이야기했던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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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론 아니지만 비율이 높은편인건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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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을 못간 친구들이 엄청많음
자퇴한 사람도 엄청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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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형 중에 평범한 집에서
지네 엄마 등골 빼 먹고 미국에 남아 있는 놈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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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부 유학이면 대부분 금수저. 대학원은 유학생에게도 재정지원 많아서 흑수저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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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hahaha제 주변 박사학위 소지자분들이 대부분 이런 케이스라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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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금수저들 다 자기는 금수저 아니라고 함
왜냐면 자기 주위엔 다 수준 비슷하거든
개중에 잘 사는 애랑 비교 해보면 나는 별거 없는거 같고
풍족하니까 부모님 자산 얼만지도 모름 안 물어봐서 -
코로나 전에는 금은까진 아닌 일반애들이 보였는데 요즘엔 못해도 은수저인 애들밖에 안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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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아버지가 대 배우 남궁원, 어머니는 그 시절 이대 나온 스튜어디스 출신. 홍정욱 본인도 압구정 출신. 집에 돈 졸라리 많음)도 뉴욕에서 자취할 때는 조낸 궁핍하게 살았다죠... 그들의 쪼들림은 우리같은 빈보들의 가난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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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본인이 금수저라고 100%금수저라니...
박사 유학 자기돈 벌어서 돈없이 나오는 분들 꽤 있습니다.
심지어 월급 받은거 아껴서 집에 보내주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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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연수의 경우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어학원 다닐 때 주변 친구들 맨날 어디 놀러갔고 어디 쇼핑했고 그런 얘기만 맨날...대학가서도 솔직히 금수저까진 아니어도 못사는 집들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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