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 구함

그래도 지원하는 ㅄ이 있음
이거 할바엔 차라리 토익점수를 더 올려라

스펙 쌓을려고 가는 사람 있겠지

아무리 그래도 일을 시켰으면 보수를 줘야하는거 아니냐?

하등 쓸모없는 짓거리임
시다바리짓이나 하는 건데
회사가 저런일 하는애를 뽑고 싶겠냐?

정부기관이 앞장서서 법 무시하고 있네.

뭐 모를 수도 있을테니 간단히 부가 설명해봅니다.

대사관 인턴이나 외교부 정규 인턴은 인턴증 발부만 해줄 뿐 무급이 기본입니다.
근데 인턴증이 있으면 JPO라던지, 관련 업종에서의 메리트가 매우 강하죠.
특히 수 년간 JPO합격자 중 이 인턴 경험 없는 사람은 한 자리 수밖에 없죠.
한 마디로 웬만해서는 필수 루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외교부 관련 인턴합격자 스펙보면 국내 최상위 1% 수준정도는 갖춰야 합격합니다.
그냥 저 정규 인턴에 합격할 정도면 애초에 웬만한 대기업 입사는 고려도 안 할 수준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꽤 옛날부터 저쪽 방면에서는 무급인턴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무급인 점이나
제대로 틀이 잡혀 있지 않아 연줄로 합격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논란이 되고 있죠.
최근에는 박근혜 정부 미국 대사관 인턴(임시로 뽑은 인턴이라네요) 성추행 사건이나,
호주 대사관 인턴 부정 선발 등으로 논란이 되었죠.

아니 씨발 그래 경력쌓는다치고 월급은 안줄수도 있다쳐. 밥은 맥여야 될거 아냐? 양심이 없네

노비도 밥은 먹이면서 일시킨다.

시간낭비다 저거 관련 회사면 모르겠는데 100% 다 시간낭비

몬트리올로 봉사활동을가라

저런 구인광고는 대체 어떤 후레자식이 내는거냐? 어처구니가없다.영사관이란데서 어떻게 무급으로 사람 부려먹을 생각을하지.

그나마 집에서 용돈 잘 타는 놈이나 저거 하지
당장 돈이 급한데, 무슨 무급으로 경력을 쌓냐
스펙 만들라고 돈 없는데 어학연수 떠난다는 놈이랑 같은 급이지

나 영대사관 인턴 해봄 ㅇㅇ..
업무에 서류작성 통번역 써있는데 직접 작성하는거 전혀 없고 그냥 보조나 하는거임
뭐 저 홍보 뭐시기 같은건 '외교부 서포터즈?' 걔네들 오면 좀 도와주고 자료제공 해주고 ㅋㅋㅋ
시키는거 별로 없음... 하는일이 없어서 '아 이래서 무급이구나' 싶더라
처음엔 업무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되게 실망했었는데
한 일이주 다니다 보니 대사관 측이 뭐가 아쉬워서 일개 학부생 인턴한테 업무다운 업무를 시키겠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 그리고 밥같은거는 거의 사준다 서류상 식비지급 내용이 없어서 그렇지.

나름 힘들게 붙었었는데 얻는건 맛집정보 밖에 없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