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심사평

딴지가 걸려와서 할 말이 없는게 아니고
이미 많은 논쟁거리가 있는 주제라는 걸 언급해놓고 그냥 지 말이 맞다고 적어놓으니 할 말이 없어진거임.
말을 해봐야 통할 것 같지가 않아서.
예술을 혼자하면 예술이 아니라 취미라는데.....이 말에 뭐라고 대꾸를 하겠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예술과 상업을 구분지을 수 있는 특징 중에 하나가 대중을 의식하느냐 자신만의 미의식을 추구하느냐인데,

[자신만의 미의식을 추구하면 예술이 아니라 취미임. 이 문제에 관해선 많은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취미임.]

더 할말 없다고.

니 댓글은 이렇게 보임.
[여기에 관해서 진짜 많은 논쟁이 있지만 그래도 내 말이 맞음]

네 알겠습니다. 달리 할 말이 없네요.

말꼬리는 니가 잡는거야.
내 말만 보고 토를 달지말고 이 논쟁이 벌어진 배경을 처음부터 생각해봐라.
난 저 여자가 대중앞에 나서는 순간 그녀가 하는 음악이 예술이 아니라 상업이 된다는 의미로 적은게 아니야.
그녀가 나온 프로그램이 케이팝 스타이기 때문이지.

순식간에 유희열이 예술가가 되었군.
그리고 저 여자는 일방적으로 평가당한게 아니고 니가 말하는 장삿꾼에게 스스로 평가받으러 나온 사람임.

예술하겠다고 나온건지 물건팔러 나온건지...어느쪽일까?

난 물건팔러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건을 팔 생각이라면 예술가보단 장삿꾼 의견에 귀 귀울여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