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근황

걍 느끼하던데...

군중심리의 승리. 광신도 들도 아니고 맛있다 맛있다 진짜 맛있따 이러니까 예전에 한번 먹어봤던 나도 괜히 궁금증이 생기더라. 참나 ㅋㅋㅋ 진짜 그런게 되게 무서움. 실제로는 별거 아닌데.

꼬꼬면 같은 꼴 날거 같다 시간 지나면 안사먹음

저 정도까진 아니던데...

맛있습니다. 원래 과자 잘 안먹습니다..1년에..한 서너번 정도? 물론 라면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먹지만..
기존의 감자스낵 너무 짜서 안먹습니다. 다 짜!~!! 근데 저건 정말 맛있더군요..왜 열풍이 불어온건지는..잘 모르겠지만..

진짜..맛있어요...덜 짜서. 하얀국물열풍때 먹어봣지만 별로 였는데..지금 저 과자는 확실히.좋음.

ㅋㅋ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겟는데 내가 느꼇을때는 그렇게까지 맛잇을것같진않다 지금 군중심리로 폭주상태인데 저거 사먹고 실망만 할것같은데 나중에 이 냄비가 식으면 한번 사먹어보도록하지 과자가 맛잇어봐야 얼마나 맛잇다고 심지어 감자칩이 ㅋㅋㅋ 저정도 난리부르스칠정도까지냐 이거 또 비싸지니깐 허세용으로 사는애들도 많아질거고 ㅎㄷㄷ..

개인평: 짠거 단거 느끼한거 다 넣어서 애들입맛 공략
한두번 사먹기는 적절. 너무 얇음.

원래 단맛과 짠맛의 비율이 적절하면 아주 맛있다고 느끼게 됨. 먹어 본 바로 허니버터칩은 많이 짠편임 근데 그걸 단맛으로 가리고 있으니 먹고 난 후 갈증이 많이 남.근데 함유량이 고메버터 꿀이 0.001정도 첨가 되어 있다는 건 조크. 그러니 그냥 살짝 버터향이 나고 살짝 꿀맛이 난다 라고 생각 하면 될듯. 그리고 이건 일본 가르비 제휴 상품이던데 그 고구마 과자 오사쯔처럼 말이지. 일본에 위와 비슷한 제품이 파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 번 먹어 볼 만은 하다. 허나 이걸 1500원이라는 돈을 주고 먹어야 할 만큼 가치가 있나라고 묻는 다면 답변은 못하겠다.
분명 호불호가 갈릴거니까.

음 그리고 추천하자면 우리 나라 버터는 맛 없으니 논외하고 프랑스나 아일랜드의 적당한 가격의 버터를 구입한 후 팬에 두루고 감자와 양파 그리고 소시지를 볶아서 그 위에 치즈 가루와 약간의 소금 설탕 그리고 파슬리를 뿌려서 먹어 보면 음 버터 향과 맛이 이렇게 좋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됨.
신기한건 허니버터칩은 0.001%의 버터 함유량이 들어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향기가 나는지 궁금하다. 뭐 어디 버터 냄새라도 과자에다가 뿌렸나

일본과자가 역시 맛있나보네

아는 누나가 고양이 간식 보내주는데 완충제로 과자 채워준대서 ㅇㅋ ㅋㅋㅋ 했는데 저걸 채워서 줬음

첨보는거라 걍 먹었는데 그저 그랬는데 저게 이렇게 인기있어질줄은 상상도 못함; 걍 보통맛인데

아직 안먹어본 애들은 너무 기대마라 애들이 존나맛있닼ㅋㅋ 이러는데 그닥 맛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