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를 살려야 한다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 메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조회 수 1463 댓글 0 추천 수 0

oFpwr7o.jp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레비가 임명한 가장 최근의 감독이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의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여러 개의 아티클들을 통해 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철학이 팀에 미칠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골키퍼부터 수비,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 지역까지 새로운 감독이 만들 변화와 각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시작하기 앞서, 나는 그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살펴볼 것이다. 주요 요인들과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인들을 말이다. 그러니 빨리 시작해 봅시다.


포메이션 셋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그의 팀을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만들어낼 줄 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주로 사용하고 그의 선수들의 롤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4-2-3-1이다. 사우스햄튼 시절 선수들의 일반적인 움직임은 이러했다.



pB29qax.jpg


그는 포백으로 경기를 시작하지만 양 측면의 미드필더들이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풀백들이 전진을 많이 했다. 풀백들이 앞으로 나가 필드 전방에 나가면 풀백들은 많은 영역을 커버해야 하게 된다. 따라서 종종 측면 쪽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토트넘이 최근 홈에서 3-2로 사우스햄튼을 꺾은 경기를 살펴보자. 우리는 데얀 로브렌이 나세르 샤들리를 커버하러 왔고 쇼는 앞쪽에 나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YhSKlV.jpg

<샤들리가 쇼를 뚫자 로브렌이 달려 나왔다.>


두 센터백 모두 풀백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측면 쪽으로 나오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들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고 1-1 상황에서 볼을 따낼 수 있는 능력도 좋아야 한다. 하지만 또한 볼 점유를 했을 때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들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센터백들은 양 측면으로 넓게 벌어져서 상대편 선수들을 분산시켜 압박을 무효화 시긴다. 센터백들은 이를 위해 미드필더들 중 한 명의 도움을 받는다.(주로 완야마의 롤이다.) 주로 이 미드필더는 열리는 공간의 중앙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가끔씩 쓰리백처럼 보이기도 한다.


S2SN3lq.jpg

<로브렌과 폰테가 옆으로 벌려주고 완야마가 빈공간을 파고 들었다.>


완 야마와 함께 포체티노는 미드필더진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슈나이덜린)을 기용했다. 박투박 플레이어의 역할은 수비시 볼 점유를 되찾아오고 볼을 운반해 앞으로 전진하고 공격시 늦게라도 상대편 박스에 도착하는 것이다. 아래 보는 것처럼 슈나이덜린은 앞으로 나와 득점장면에 가담한다.


m4TKJcW.jpg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슈나이덜린은 헤딩을 하기 위해 전진했다.>


그들 앞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와이드 포워드인 제이 로드리게스를 썼다. 그는 스루패스를 잡아내는 일을 맡으며 크로스가 올라오면 헤딩 경합에 가담하기도 한다.


로드리게스의 움직임은 루크 쇼가 전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로드리게스의 움직임을 아주 잘 보여주는 경기가 맨시티와의 경기이다. 아래는 로드리케스가 활동하는 존이 두 개라는 것을 보여준다. 측면과 박스 안 말이다.



66gK3mv.jpg

<제이 로드리게스가 받은 패스들: Southampton 1 Man City 1.>


반대편에 포체티노는 크로스에 능한 선수를 놓는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혹은 스티븐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 말이다. 이들 중 어떤 선수를 택하느냐가 볼 소유와 찬스메이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은 잠시 후에 얘기하도록 하자.


이 세 명의 선수 사이에 그는 10번 롤의 아담 랠라나를 기용했다. 그가 하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같은 위치의 선수들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첫 째로 그는 동료 선수의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도록 패스에 능해야 한다. 둘째는 램버트나 로드리게스에게 크로스를 날릴 수 있도록 측면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9번 롤의 선수에게 패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찾아갈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아래 그림에서 그가 램버트의 배스를 받기 위해 치고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loAJdcP.jpg

<랄라나가 램버트의 패스를 받기 위해 빠르게 파고 들고 있다.>


전 방에 위치하는 공격수는 타겟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의 뒤로 빠져들어가는 선수를 감지해 패스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위치에 뛰는 선수는 동료들을 찾아 패스할 수 있어야 하고 램버트는 위의 그림처럼 그리고 아래 풀럼과의 경기처럼 이런 역할이 가능하다.



dMpMIvW.jpg

<리키 램버트가 기록한 패스들 Fulham 0 Southampton 3.>


볼이 측면으로 가게 되면 중앙 공격수는 크로스를 받기 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수직적인 볼 패스

포체티노의 게임 플랜은 아주 강하게 발전해왔다. 압박을 통해 볼을 얻어내는 부분이나 공격진영까지 볼을 운반하는 부분, 속도와 노력이 항상 존재했다.


그가 플레이하는 하나의 방식은 항상 볼을 전방으로 운반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팀들은 항상 뒤보다는 앞으로 볼을 운반했다.


지난 시즌 포체티노의 마지막 경기인 맨유와의 원정 경기를 살펴보자. 포체티노의 선수들은 58%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279번이나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려 했다.



b1H0iMG.jpg

<맨유를 상대할 때 이루어진 전진 패스들>


백패스의 숫자는 전방 패스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치인 140회였다. 하지만 전방 3분의 1 지점에서 이루어진 백패스는 거의 없다는 것도 볼 수 있다.



7Yr1tlY.jpg

<맨유를 상대할 때 이루어진 백패스들>


지 난 한 해 동안 사우스햄튼은 2번째로 많은 롱볼 패스를 했던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볼을 전방에 운반한다는 것이 헤딩경합을 시킨다는 의미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리키 램버트가 공중볼을 따내는 데에 능하니 말이다. 하지만 패스들은 장거리와 단거리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기회 창출

포체티노의 철학은 달려가는 선수들로부터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들에게 스루패스나 패널티 지역으로 가는 패스들 혹은 크로스로 의해서 말이다.


램버트와 랠라나의 빠른 수직적 움직임은 이들이 앞서 움직이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공급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모습은 풀럼전에 보여준 3골 중 2골에서 나타났다.



POtJq2q.jpg

<풀럼을 상대로 얻어낸 사우스햄튼의 찬스들>



이 경기에서 나온 또 다른 골은 오른쪽에서 올라온 골이었다. 이것이 바로 두번째 접근 방식이다.


크로스 상황이 오면, 램버트와 로드리게스와 뒤늦게 합류하는 박투박 미드필더 모르간 슈나이덜린까지 패널티 에어리어에 모이게 된다. 볼은 보통 풀백들이나 오른쪽 미드필더에 의해 올라온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 뉴캐슬을 4-0으로 무참히 무너뜨린 적이 있는데 이 경기에서는 오른쪽 측면에서 이루어진 롱배스와 크로스가 주효했다.




jhAXlXG.jpg

<뉴캐슬을 상대로 얻어낸 사우스햄튼의 찬스들>



하지만 그들이 오른쪽으로만 한정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이 로드리게스가 안쪽으로 파고 들면서 루크쇼 또한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린다. 아스날은 운 좋게 이를 간파해 무승부를 건질 수 있었다.



DZ765HI.jpg

<아스날을 상대로 얻어낸 사우스햄튼의 찬스들>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하에서 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 리그 팀들 중 5번째로 많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스루패스도 5번째로 많았으며 이번 시즌에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습을 스퍼스에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수직 패스는 시애틀과의 첫번째 골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


일단, 긴 수직 볼들은 아론 레넌이 달려가서 잡을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그가 볼을 잡은 후에는 헤리 케인을 찾고 리키 램버트에게 했던 것처럼 볼을 떨궈냈다. 케인은 파고들던 루이스 홀트비의 머리로 환상적으로 연결해 주었다.


이는 아주 사우스햄튼적인 골이었다. 홀트비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볼을 달라고 외쳤다는 것은 훈련에서 이 부분을 다듬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3gsDrrK.jpg

<케인을 홀트비에게 수직적인 패스를 주었다.>


압박


마 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압박은 프리미어 리그 기간 동안 아주 잘 나타났다. 그의 팀은 볼을 얻어내기 위해 강한 압박을 했고 상대편 진영 깊숙한 곳에서 볼을 얻어내기도 했다. 사우스햄튼이 유동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상대편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포체티노는 전방부터 팀이 압박하도록 지시한다. 하지만 그들은 측면을 제대로 사용할 줄도 안다. 상대편을 거친 태클을 하는 선수들을 통해 압박하며 볼을 다시 얻어오려 노력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를 살펴보자. 사우스햄튼이 오른쪽 에서 볼을 아주 잘 따냈던 경기이다.


ZiAyEgN.jpg

<스완지를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압박하는 사우스햄튼>


이같은 모습을 스완지와의 경기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는 사우스햄튼의 6명 선수들이 4명의 스완지 선수들을 둘러싼 것을 볼 수 있다.



Xe7UyZr.jpg

<스완지를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압박하는 사우스햄튼>


위험성이 있다면 우측에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바다와 같은 공간이 생긴다는 것이다. 스완지 센터백들이 볼을 요구했고 앙헬 랑헬도 반대편에 있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압박은 반대편으로 볼을 돌리기 쉽지 않게 만든다. 상대편 선수들은 완벽히 둘러싸이고 둘러싸는 속도가 워낙 빨라 볼에서 볼을 떠나보내기 힘들게 만든다.


빠르게 볼을 다시 찾아내는 능력은 사우스햄튼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지난 시즌 58.6%의 점유율을 보여준 이유이다.


토 트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는 분들을 위해 보여드리자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이런 트랩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아래 그림은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은 선수를 4대2 로 둘러싼 상황을 볼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볼을 가진 사람이 반대편에 가진 선수를 찾을 수 있다면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다.



J1Kj3fE.jpg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4대2상황을 만들어 볼 잡은 선수를 둘러싸는 토트넘>


포체티노 전술의 전체적인 목표들


전체적으로 포체티노의 목표와 철학들은:


1. 수직으로 볼을 패스하라

- 센터포워드가 그를 지나치는 선수에게 패스를 하는 것이건 혹은 크로스를 위해 측면으로 돌리는 것이건 말이다.


2. 모든 공격의 형태에서 유동적이여야 한다.

- 여러분들은 랠라나와 램버트, 로드리게스가 포지션을 바꾸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수비수들이 그들이 어디에 있을지 찾느라 밸런스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3. 뭉쳐다니며 중앙 미드필드 지역에 한 명의 선수가 더 많게 만들어라

- 그래서 오른쪽에서 뛰는 선수가 중요한 것이다. 그는 안쪽으로 파고들어 중앙에 4명의 선수가 위치하게 만든다. 완야마, 슈나이덜린, 랠라나와 함께 움직이며 상대편 중앙에 위치한 3명보다 더 많은 수를 보유하게 된다.


4. 강한 압박으로 볼을 다시 얻어내라

- 이는 점유를 잡는 것을 도와준다. 상대편의 골대와 가까운 곳에서 볼을 빼앗아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5. 수비와 공격 사이에 빠른 전환

- 이는 패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선수들은 포지션을 바꾸며 수직적으로 패스하게 된다.


자, 이것이 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기본적인 시스템과 철학의 전체적인 흐름이었습니다. 몇몇 혹은 전부를 이번 시즌 스퍼스에서 찾아볼 수 있겠죠.


http://www.spursfanatic.com/blog/mauricio-pochettino-change-spurs/#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SpursFanatic+%28Spurs+Fanatic%29



번역 : (http://whitehartlane.tistory.com/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만화 & 소설', '게시판' 비회원 쓰기 가능 꾸르 2016.01.18 42906 0 / 0
공지 토트넘 게시판입니다. 토트넘 관련 글을 올려주세요. 꾸르 2014.07.25 1828 0 / 0
537 토트넘 핫스퍼와 THST의 보드진 미팅 회의록 번역본 alrin 2015.04.04 2885 0 / 0
536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 alrin 2015.02.21 1784 0 / 0
535 한준희의 손흥민 레버쿠젠 시절 분석.jpgif 3 alrin 2015.09.15 1596 0 / 0
534 14/15 토트넘 핫스퍼 유니폼 2 alrin 2014.08.10 1549 0 / 0
» 포체티노가 사우스햄튼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철학 alrin 2014.09.04 1463 0 / 0
532 2015/16 토트넘 핫스퍼, 등번호 발표 alrin 2015.08.08 1417 0 / 0
531 토트넘 폰배경 alrin 2015.02.19 1387 0 / 0
530 [오피셜] 에릭 다이어를 영입한 토트넘 alrin 2014.08.01 1327 0 / 0
529 [오피셜] 클린튼 은지, 토트넘행 alrin 2015.08.15 1096 0 / 0
528 ㅋㅋㅋㅋㅋ 주인장 22 사스케 2014.06.30 1086 0 / 0
527 토트넘의 포체티노는 해리 케인을 그의 전 국대 동료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에... 1 alrin 2015.04.04 1069 0 / 0
526 [오피셜] 델레 알리, 토트넘과 5년 반 계약 alrin 2015.02.03 1055 0 / 0
525 EPL 데뷔전을 치룬 라이언 메이슨 1 alrin 2014.09.28 1055 0 / 0
524 14/15 케인 vs 12/13 베일 3 alrin 2015.01.06 1033 0 / 0
523 라멜라 라보나 골 alrin 2014.10.24 1018 0 / 0
522 에릭 라멜라의 전술적 성장 alrin 2014.10.18 1011 0 / 0
521 해리 케인 14/15 스탯 alrin 2015.01.06 993 0 / 0
520 포체티노 감독이 전술적 변화를 망설였던 것이 번리와 토트넘의 대결을 교착 ... 1 alrin 2015.04.07 976 0 / 0
519 요리스, 손흥민 경기 후 '영어' 인터뷰.jpgif 1 alrin 2015.09.21 961 0 / 0
목록 베스트 글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 2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