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를 살려야 한다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 메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22712/10047407/harry-kane-staying-calm-as-tottenham-aim-for-top-four-finish


번역: 쏠 (http://whitehartlane.tistory.com/)


272655385634DB62063759


공 격수의 가치는 골로 증명된다는 말이 있다.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 30득점을 넘게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9경기서 한 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 주말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좋은 시기에 기록한 헤트트릭인데, 스코어시트에 다시 이름을 올려서 마음이 놓이나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케인이 말했다. "공격수로써 물론 골을 넣고 싶죠. 하지만 제가 그러지 못한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예요. 우리는 팀으로써 잘하고 있고 골은 넣지 못했어도 제 플레이는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난 주말 약간의 운이 더해져서 풀린게 있기는 했죠."


그의 감독인 포체티노는 본머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골가뭄이 케인에게 최고의 경험일 것이라는 말에 케인도 이에 동의했다.


"물론이죠. 지난 시즌 저는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골을 넣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시즌은 제게 새로웠죠. 9경기에서 한 골이었으니까요. 공격수로써 이런 시기에 스 스로에게서 배우는 것이 있어요. 또한 여기서 벗어나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배우죠. 제게 중요한 일은 열심히 노력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공격수로써 항상 잘 풀릴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풀릴 때를 준비하며 나아가야죠."


아 마 공격수라는 포지션은 가장 독특한 자리일지도 모른다. 폼이 떨어지면 가장 빠르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골이 부족하다거나, 슈팅에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면 팬들은 바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다행히도, 케인은 자신의 골만을 기대하는 그런 유형의 선수는 아니었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다음 경기와 다음에 찾아올 기회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죠. 제가 걸어온 길에는 운도 있었지만 그 운을 잡기 위해서 준비가 되어있기도 했어요. 훈련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노력하고 기회가 왔을 때를 대비하는 거예요.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아야죠."


일요일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6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케인은 리그 순위가 더 높아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이번 시즌 조금 불운했어요. 첫 경기 이후에 패한 적이 없음에도요. 우리가 비겼던 경기들은 우리가 이겼어야 했던 경기들이예요. 우리는 계속 노력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죠."


212350375634DB8D191084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좋은 시즌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여전히 갈 길이 멀어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탑 4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즌 전체를 잘해야 해요. 우리는 목표를 이룰만한 팀을 가지고 있어요. 꾸준히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만 남았죠. 시즌 끝까지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리그의 흐름에는 우리 모두 흥분하고 있어요."


경기장에도 흥미로운 선수들이 있다. 스타일이나 창조적인 모습 등을 통해 팬들을 기쁘게하는 선수들 말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델레 알리일 것이다.


" 나이에 비해 아주 성숙한 선수예요. 함께 뛰기에 정말 좋은 친구죠. 아주 쾌활해요. 팀에 합류해서 몇 골을 집어 넣었고 아주 잘 적응하고 있죠. 체력적인 면이 우리 팀과 잘 맞아떨어져요. 현재 폼을 유지하는 것만 남았는데 제 생각에는 알리가 다가오는 몇 년 동안 최고의 수준에서 뛸 것 같아요. 훈련장에서도 본인이 가진 기술이나 타이트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잘 보여주죠. 여러 부분에서 뛰어난 좋은 선수입니다."


케인에게 있어 에릭센만한 패서는 없어 보인다.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보여준 에릭센의 어시스트는 두 선수가 보여준 전형적인 링크업 플레이였다. "우리는 합이 아주 좋아요. 18야드 박스 안에서의 서로의 움직임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죠. 경기장 밖에서도 잘 맞아요. 에릭센이 찬스를 많이 만들어줄수록 더 좋겠죠!"


케 인에게 있어 분주한 시기다. 이번 인터뷰는 영국 재향 군인회 추도일 기금마련을 위한 뱃지 촬영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케인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전 매치 프로그램에 공개될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었다. 장기적으로는 유로 2016에도 케인의 눈이 가 있었다.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활약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221FEA345634DBB02DB646


" 두 곳 모두를 생각하고 있어요. 열심히해서 유로 대회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클럽과 대표팀에서 잘해야겠죠. 확실히 제 머릿 속에 있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새해가 되어야 더 많이 생각할 것 같네요."


케인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 말들을 털어내며 미소와 함께 답했다.


" 이곳 직원분들이 잘 해주시지만 제 친구들과 가족들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얘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 사람들 덕분에 언론에서 나오는 말에 대해서 잊을 수 있게 되죠. 집에 가면 여자친구랑 축구에 대해서 하루종일 이야기하고 싶지 않거든요. 축구와 동떨어진 사람들과 평범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22712/10047407/harry-kane-staying-calm-as-tottenham-aim-for-top-four-finish

  • Horro 2015.11.03 20:00
    알린 님은 정말로 토트넘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레알이나 바르샤 같은 팀들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야 그 플레이에 매료된 거겠지만, 중위권의 팀을. 그것도 연고가 없는 외국의 팀을 좋아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별다른 의미가 아니라, 저도 누가 좋아하는 팀을 묻는다면 리버풀을 꼽길래 여쭤보는 겁니다.
    예전에 찰리 아담이던가...언론과 서포터로부터 '리버풀에 어울리는 기량이 아니다'라고 혹평을 받던 선수가 주눅이 들었는지, 어떤 경기에서 연달아 4~5번의 실수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라드는 일단 찰리 아담에게 패스를 주고 시작하더군요. 스터리지도, 수아레즈조차 찰리 아담에게 패스를 건네고 박스로 침투했습니다. '주눅들지 마라. 우리는 한 팀이다' 그런 의지가 느껴지는 패스였어요. 박지성의 맨유 진출 이후로 해외 축구를 보면서 컨디션이 좀 안좋게 보이는 선수에게는 패스를 안 하고 그런 모습만 보다가 그 플레이를 보니 정말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해외 클럽 중 좋아하는 구단을 물어보면 반드시 '리버풀'이라고 답하게 되었죠.
    알린 님도 토트넘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 alrin 글쓴이 2016.01.18 02:23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저는 07년~08년 정도부터 좋아한거 같아요
    이영표 선수때문에 토트넘 중계를 자주 해줬고, 우승권인 첼시와 4대4 경기, 강등권인 웨스트햄과 4대3 경기같이 재밌는 경기가 많아서 챙겨보다가 어느순간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병맛같은 경기력이 매력이였죠
    그후에 토트넘 홈구장 카메라 앵글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밌게 느껴졌나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만화 & 소설', '게시판' 비회원 쓰기 가능 꾸르 2016.01.18 43514 0 / 0
공지 토트넘 게시판입니다. 토트넘 관련 글을 올려주세요. 꾸르 2014.07.25 1837 0 / 0
458 포체티노 "아직 우승에 대한 이야기는 이르다." alrin 2015.11.23 385 0 / 0
457 토트넘 vs 웨스트햄 라인업 alrin 2015.11.23 456 0 / 0
456 리버풀이 델리 알리를 놓치게 된 과정 alrin 2015.11.19 959 0 / 0
455 알리 A매치 데뷔골.gif alrin 2015.11.19 675 0 / 0
454 개리 네빌 "토트넘 진짜 잘해. 포체티노의 철학이 잘 반영되고 있다." alrin 2015.11.10 502 0 / 0
453 포체티노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좋은 결과만 기다리고 있을 ... alrin 2015.11.10 375 0 / 0
452 아스날 vs 토트넘 하이라이트 alrin 2015.11.09 346 0 / 0
451 북런던더비, 아스날 vs 토트넘 라인업 alrin 2015.11.09 373 0 / 0
450 삼년차 스퍼스 라멜라, 그가 이번시즌 보여준 성장세 alrin 2015.11.03 490 0 / 0
» 케인 장문 인터뷰: 헤트트릭, 토트넘, 에릭센, 유로, 언론에 대해 2 alrin 2015.11.02 477 0 / 0
448 [제이미 레드납 스카이스포츠 칼럼] 토트넘의 2개의 Key alrin 2015.11.01 324 0 / 0
447 다이어 장문 인터뷰: 스포르팅, 에버튼, 코스타, 토트넘에 대해 alrin 2015.10.28 359 0 / 0
446 [MOTD] 15/16시즌 EPL 10라운드 본머스 vs 토트넘 경기 자막영상 alrin 2015.10.28 451 0 / 0
445 안더레흐트 vs 토트넘 라인업 alrin 2015.10.23 355 0 / 0
444 EPL 9라운드 토트넘 vs 리버풀 리뷰: 다시 한 번 발목잡은 결정력 부재 alrin 2015.10.20 491 0 / 0
443 MNF 9라운드 분석영상, 인상적인 데뷔전 치른 클롭. 남아있는 과제는? alrin 2015.10.20 304 0 / 0
442 MNF 9라운드, 캐러거의 '클롭 데뷔전' 분석영상 with 자막 alrin 2015.10.20 675 0 / 0
441 에릭센 - 클롭과의 맞대결, 준비됐다. alrin 2015.10.17 422 0 / 0
440 포체티노 "클롭, 리버풀에서 성공할것." alrin 2015.10.17 592 0 / 0
439 포체티노, 프리미어리그 9월의 감독에 선정 alrin 2015.10.17 313 0 / 0
목록 베스트 글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 2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