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오래되서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내용은 조금 기억이 남아있는게....
주인공은 남자입니다.
근데 이 남자가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입니다.
초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정신이나 기억, 행동을 자유자재로 조종할수 있습니다.
(옷가게에 가서 공짜로 옷을 사입을수도 있고, 지나가다가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그집 손자인것처럼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주인공에겐 대학 연구원인듯한 여자친구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주인공 남자처럼 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남자가 이 만화의 악당입니다.
(주인공의 프로토타입 같은 존재)
완벽한 인간을 만들려고 유전조작 같은걸 했던 모양인데, 주인공 보다 어린 소년의 모습이지만
결함이 있어서 빠르게 늙어갑니다.
이 녀석도 정신 조종이 가능해서 어떤 가정집에 들어가서 그집 아들 노릇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놈에게 나쁜짓이라고 알려주는 소녀 친구가 있었던거 같고요.
그래서 주 내용은 둘이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에피소드 였던거 같은데.
대충 이런 스토리의 만화 인데, 제목을 혹시 알수 있을까요??
등장인물들 이름도 잘 생각이 안나고 제목도 가물가물해서 질문 올려 봅니다.
그림체는 살짝 기생수의 그림체와 비슷했던 느낌도 들어요...(이건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혹시 아시는분은 답변 남겨주세요...
원제는 이터널 사바스. 학산문화사 출간,절판..
지금 보시면 이와아키 사토시의 기생수보다 좀 더 부드러운 그림체일듯 합니다.